코베스트로(Covestro)가 전기자동차(EV) 배터리용 첨단 난연 캡슐화 폼을 출시했다.
코베스트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배터리 안전성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난연 캡슐화 PU(Polyurethane) 폼(Foam) 기술을 개발했다.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안전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 다양한 국가들이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열 폭주가 발생하면 화재나 폭발을 방지하는 요건이 글로벌 표준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으며 한국 포함 주요 전기자동차 생산국의 자동차산업 경쟁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베스트로가 새롭게 선보인 Baysafe BEF 시리즈는 배터리 셀을 감싸는 특수 난연성 폼 소재로 화재에 강하면서 열이 다른 배터리 셀로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
배터리 셀과 셀 사이의 열 전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해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우수한 난연성을 확보했으며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휴대용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아킬 싱하니아 코베스트로 테일러드 우레탄 사업부의 글로벌 PU 스페셜티 책임자는 “코베스트로의 혁신 기술은 안전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실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첨단 난연기술 출시로 코베스트로는 혁신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코베스트로의 Baysafe BEF 기술 개발은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가속화되고 안전규제가 강화되는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코베스트로는 난연 캡슐화 폼 외에도 배터리 커버, 충격 흡수 소재 등 다양한 PU 기반 전기자동차 배터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소재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날로 엄격해지는 안전성과 성능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기술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전기 교통수단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코베스트로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2035년까지 Scope 1 및 2 배출의 기후중립 달성, 2050년까지는 Scope 3까지 포함한 완전한 기후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매출 142억유로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46개 생산기지와 약 1만7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