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aray, LCP필름 용도 확대 박차
고주파 회로기판 베이스로 채용 … 전장손실 적고 치수안정성 뛰어나
화학뉴스 2015.01.28
Kuraray는 LCP(Liquid Crystal Polymer) 필름 브랜드
모바일 데이터 통신량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고주파영역의 유전특성과 저전송손실 특징을 적극화해 기판소재에 필수적인 등방적인 물성과 핸더 내열성 등을 앞세워 고객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일본 Saijo 공장은 2014년 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생산라인을 증설했으며 2018년 추가 증설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의 동장적층판 생산기업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동박과 적층해 FPC(Flexible Print) 기판의 베이스필름 등에 사용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대량․고속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위해서는 데이터 전송손실을 억제해야한다. Kuraray에 따르면, 최근에는 프린트기판 접속에 미세 선폭 동축 케이블이 보급되면서 회로기판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동축 케이블은 FPC에 비해 전자기기가 두꺼워지지만 전장 손실은 줄어드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동축 케이블 수준의 전송손실을 억제하는 동시에 전자기기를 얇게 만드는 FPC를 실현하는 소재로 LCP필름을 회로기판 베이스 필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등방물성 뿐만 아니라 동박에 맞는 열확장계수 향상 등이 필수적으로 Kuraray는 독자기술로 달성했다. 기존 LCP는 일방향으로 분자가 배열되기 때문에 강한 이방성이 생겨 사출용은 필러를 주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분자구조를 억제하고 등방적인 물성을 확보한다. 그러나 Kuraray는 독자 LCP 연신기술을 개발해 필러 등을 사용하지 않고 LCP필름에 등방적인 물성을 구현해 세로방향 뿐만 아니라 가로방향에도 높은 강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Saijo 공장에서는 2014년 4월 생산능력 60만평방미터의 No.2 설비를 건설해 전체 생산능력이 100만평방미터 이상으로 확대됐다. 현재 No.1 설비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No.2도 2년 이내에 풀가동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아시아기업들에게 판매를 확대할 계획으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2018년경 재증설에 착수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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