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국제유가 폭락으로 악영향
				
				
			| LG경제연구원, 산유국 재정수입 감소로 수출 줄어 … 전자제품 수출도 
			화학뉴스 2015.02.09		 
			저유가가 장기화되면 산유국의 수요가 감소해 우리나라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은 2월8일 <저유가로 산유국 호재 사라질 위기> 보고서를 통해 “저유가로 수출은 전반적으로 혜택을 입을 수 있지만 산유국의 수요 둔화는 저유가의 혜택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유국은 2000년대 후반 고유가로 경제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출 주력시장으로 부상했으며, 내구재‧자본재 수입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1.2%에서 2013년 2%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OPEC(석유수출국기구) 국가와 러시아 등 산유국 수출은 2000-2014년 사이 6배 가량 증가하면서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에서 7.1%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산유국의 호재는 저유가를 배경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서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산유국 재정수입이 감소하고 투자계획이 중단되고 있어 수입제품 수요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주요 산유국의 수입이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내구재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연구원은 “자동차 수출은 산유국 비중이 높아 특히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산유국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육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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