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중국 중심 R&D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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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히이 중심으로 공동개발 확대 … 에어리퀴드도 기술센터 개설
화학뉴스 2015.02.09
유럽 화학기업들이 중국에서 연구개발체제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BASF는 상하이(Shnghai)의 이노베이션 캠퍼스 아시아․태평양을 확장하고,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상하이에 리서치&테크놀로지센터를 신설했다. 모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BASF는 상하이의 연구개발 거점인 BASF 이노베이션 캠퍼스 아시아․태평양을 대폭 확장한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9000만유로를 투자해 건물을 신축하고 자동차, 건설, 헬스․영양, 홈․퍼스널케어 영역과 관련된 고기능 소재, 배합, 화학 프로세스 연구개발체제를 강화한다. 2015년 말 완공 예정으로 연구개발용 신축건물 외에 조제 플랜트도 건설할 계획이다. BASF는 2012년 가을 BASF 이노베이션 캠퍼스 아시아․태평양을 개설한 후 아시아․태평양 수요처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과 함께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거점으로 활동해왔다. PVC(Polyvinyl Chloride) 새시 생산기업 Dalian 스더(大连实德)와 PVC새시 강화소재용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브랜드 BASF는 독일을 제외하고는 최대의 연구개발 거점 중 하나로 도약시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구개발 기반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그룹 연구개발진의 약 25%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치하고 중국을 일본, 싱가폴, 한국 연구개발거점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의 핵심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에어리퀴드도 상하이에 리서치&테크놀로지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약 2500만유로이며 2015년 말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에너지, 이산화탄소(CO2) 감축, 수처리, 식품보존 및 식품냉동 분야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에어리퀴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성장시장으로 판단하고 기술센터를 혁신창출의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개발 직원으로 총 200명을 채용하며, 중국시장에 적합한 혁신적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한다. 중국에서는 이미 상하이 교통대학, 저장대학, 중국과학원 등과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신규 기술센터 설립으로 중국에서의 연구개발 활동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일본 및 한국의 연구개발 기능을 보완함과 동시에 유럽, 북미의 네트워크와도 연대해 중국 수요처의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외에도 설계나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건물은 미국의 그린빌딩 기준인 LEED에 준거해 에너지 및 수자원 관리, 폐기물 처리 등 환경을 고려해 설계한다. <화학저널 2015/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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