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폐수처리 사업을 영위하는 일본 Clean Japan Engineering(CJE)은 디젤 자동차가 대기로 배출한 질소산화물(NOx)을 환원하는 새로운 요소수 판매를 강화한다.
자동차 머플러가 막히는 원인인 트리우레트(Triuret)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가격 경쟁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고품질 요소수를 개발한 Opty가 특허를 취득해 현재 일본 80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CJE는 일본 Kanagawa에 판매거점을 설립하고 취급량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Opty가 개발한 는 기존제품과 동일한 요소 32.5%, 순수한 물 67.5%의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일본공업규격(JIS)을 충족하고 있다.
는 요소에 포함돼 트럭이나 버스의 머플러가 막히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트리우레트를 특수공정으로 제조단계에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우레트는 JIS와 ISO에 규격과 품질에 대한 항목이 없어 운송․뮬류기업 등은 머플러의 막힘 현상이 발생할 때 마다 수리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트리우레트는 2013년 11월 특수공정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이후 현재는 운송․물류기업들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연평균 판매량이 700만리터에 달하고 있다.
CJE는 2014년 5월 Kanagawa에 대리점을 설립하고 판매를 적극화하고 있다.
는 추가 설비가 필요하지 않고 기존제품을 교체해 사용하는것 만으로도 사용기 가능하고 가격도 리터당 59엔 수준으로 경쟁력이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