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병, 재활용 순환체인 구축 박차
Kyoei, 대형슈퍼와 BtoB 리사이클 협력 … PB제품에
화학뉴스 2015.02.25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병 B2B(Bottle-to-Bottle) 리사이클을 추진하는 Kyoei Sangyo는 PET병의 회수를 담당하는 대형 슈퍼마켓의 프라이빗브랜드(PB) 상품에 대해서도 B2B를 추진한다.
점포에서 다른 점포로 PET병을 순환 사용하는 조직을 구축하면 슈퍼마켓 등 유통사업자는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저감 효과와 CO2 배출효과를 더욱 적극화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자원 순환량도 늘어나게 된다. Kyoei Sangyo는 JFE Kankyo와 업무제휴를 통해 재활용 체인 확대에 나섰으며 PET병 리사이클을 추가함으로써 순환이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Kyoei Sangyo는 메커니컬 리사이클 방식의 고품질 재생 PET 브랜드 ![]() 2011년 Suntory와 공동으로 리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하고 Suntory의 B2B는 용기포장 리사이클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가 소비자들이 분리 배출한 PET병을 사용해왔다. 음료 용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입찰에 따라 거래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공급 측면에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해 Kyoei Sangyo는 공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슈퍼마켓 등 점포에서 회수되는 PET병에 주목했다. 지방자치단체 회수제품과 동일하게 분리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성에 문제가 없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채용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는 일반제품 뿐만 아니라 PB제품으로 회수 사용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점포에서 회수된 PET병을 PB제품으로 다시 점포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리사이클 체인의 시작과 끝이 이어지면서 강력한 리사이클 체인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유통사업자는 자원 저감과 CO2 감축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자가 분리 배출한 PET병에서 만들어진 재생 PET병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리사이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B2B는 아니지만 Seven & I의 PB제품인 다만, PET병 모두가 일본에서 재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절반은 자원으로서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에서 6만톤에 달하는 점포회수 PET병도 대부분이 해외에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로 수출된 PET병을 일본으로 다시 들여오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재사용 용도를 창출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Kyoei Sangyo는 B2B를 중심으로 PET병 재활용을 사회 인프라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표, 그래프: < PET병의 순환 재활용 > <화학저널 2015/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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