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LG, 조명시장 진출 “본격화”
SKC, 세계5위 조명기업 목표 … LG화학은 도서관 OLED 조명 공급
화학뉴스 2015.03.10
국내 화학기업들이 LED(Light Emitting Diode) 및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조명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SKC의 LED조명 자회사인 SKC라이팅은 <휴대용 다목적 LED 랜턴>을 출시했다. SKC라이팅이 출시한 랜턴은 USB케이블로 충전 가능하며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붉은 빛 점멸 기능도 갖추고 있어 차량 경고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C라이팅은 2014년 미국계 글로벌 태양광 기업인 SunEdison과 LED조명 공급계약을 체결해 SunEdison이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대형건물에 조명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의 Licon 및 중국의 PEAK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생산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SKC라이팅은 2020년까지 세계 LED 조명기업 5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개관한 서울대 관정도서관에 설치하는 조명에 OLED 패널 1100장을 공급했다. LG화학이 공급한 OLED조명 패널은 크기 320mmX110mm에 광효율 60lm/W로 수명이 4만시간에 달한다. LG화학 관계자는 “대학 도서관에 스탠드를 공급함으로써 OLED조명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OLED 스탠드 와 독서용 제품도 판매를 시작했다”며 “세계적 등기구 생산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부그룹 계열사 동부라이텍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고천장등과 주차장등, 150W 내압 방폭등 등 LED 조명 신제품군을 출시했으며, LED 조명전문 생산기업 포스코LED는 효율을 높인 초절전형 공장등 <화학저널 2015/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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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소재] LG전자, LED조명시장 공략 나서 | 2011-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