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 > 고기능성 필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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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필름 시장이 세계화되면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M&A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Union Carbide는 유럽의 PE 선두 메이커 EniChem와 합작, Polimeri Europa를 설립하고 일부 고압 PE 플랜트를 코스트가 낮은 저압 Unipol 프로세스 플랜트로 전환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PE 및 EG 합작기업 Equate Petrochemical 설립을 마무리했다. 쿠웨이트 Petrochemical Industries와의 합작기업 Equate는 Carbide의 Unipol Ⅱ 프로세스를 채용, 고기능 레진 65만톤 플랜트를 증설해 극동, 중동, 유럽에 공급할 계획이다. Mitsubishi Chemical도 Hoechst와 1992년 합작한 PET필름 12만톤의 합작지분을 인수, PET필름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1996년 프랑스 Rhone-Poulenc의 PET필름 사업부도 인수했다. Huntsman은 HDPE, LDPE, LLDPE, 연질 포장재 및 산업용 파레트용 압출필름 메이커 Deerfield Plastics을 인수했다. Huntsman Packaging은 PE필름 생산능력 4억파운드의 미국 4대 필름 메이커로 Deerfield를 인수해 포장용 PE 생산능력을 1억1600만파운드 확대했다. AEP의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 AEP Industries도 1997년7월 ICI Aus로부터 Visqueen PE 플래스틱 사업부를 인수했다. AEP는 1996년6월 Borden의 포장필름 사업부를 인수한 바 있다. AEP는 스트레치 파레트 피복, 공업용 포장재, 농업용 PE필름 등을 공급한다. AEP는 Borden 인수를 통해 PVC(Polyvinyl Chloride) 필름을 포함, 스낵식품 포장용 PE필름 생산을 시작했다. <화학저널 1999/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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