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메셀로스 유럽 공략
2014년 유럽사무소를 법인으로 … 2016년 4월까지 4만톤으로 증설
화학뉴스 2015.03.17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이 셀룰로오스(Cellulose) 계열 메셀로스(Mecellose) 증설을 2016년 4월 마무리한다.
삼성정밀화학은 메셀로스 생산능력이 최초 7000톤에서 2012년 9월 3만5000톤으로 증설하고 2013년 3/4분기에 5000톤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었으나 시황 악화로 증설을 연기해왔다. 메셀로스는 삼성정밀화학의 셀룰로오스계 사업에서 의약용 애니코트(AnyCoat), 도료 및 생활용품용 헤셀로스(HEC: Hydroxyethyl Cellulose)와 함께 대표적인 생산제품으로 건축용이 8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페인트, 화장품, 식품, 세라믹용으로도 공급하고 있으나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수출하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에 영향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정밀화학은 2014년 말 독일 슈발바흐(Schwalbach)의 유럽사무소를 법인으로 승격하고 건축용 접착제 원료인 메셀로스의 판매 및 영업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정밀화학은 2013년부터 계획해온 326억원의 메셀로스 증설을 2016년 4월까지 마무리하고 유럽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5/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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