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석경에이티가 일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국내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확대를 가속할 방침이며, 일본에서 분말형 실리카 평가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일본법인 설립도 완료해 본격적인 일본시장 개척에 나섰다.
석경에이티는 1994년 안산에 설립돼 나노테크놀로지를 사용한 무기분말 원료로 치과소재, 화장품, 전기전자 토너코딩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2년에는 해외시장 개척의 거점으로 시카고 부근에 해외부문을 설립해 아시아 외에도 북미,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4년 10월 일본법인 SG Japan을 설립해 시장개척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구형태의 분말 실리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99.999%의 높은 순도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10nm부터 2마이크로미터의 폭넓은 입자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고, ROHS의 특정유해물질에도 포함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
분말 실리카가 토너 입자의 외부 표면으로 사용되면 토너의 사용량과 색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토너용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