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폴리머전지 판매비중 확대
키움증권, 영업실적 점진적 개선 … 2/4분기 영업이익 634억원으로 급증
화학뉴스 2015.03.25
삼성SDI가 2/4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키움증권은 3월25일 삼성SDI가 2/4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삼성SDI는 1/4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5년 하반기에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소형전지는 메탈 케이스와 함께 고가인 폴리머전지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수익도 동반 개선될 것”이라며 “중대형 전지는 신규 전기자동차(EV) 고객 확보 등 공급처 다변화로 2015년 매출이 59% 증가해 적자폭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자소재와 케미칼 사업부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되고 편광필름의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2/4분기 영업이익은 634억원으로 1/4분기에 비해 107%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IT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 모멘텀이 희석되는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5/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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