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시총 30조원 넘었다!
1년 사이 20조원 이상 팽창 … 시장 비중도 2%에서 추가 확대 기대
화학뉴스 2015.03.26
제약․바이오산업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25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의약․제약은 시가총액이 33조2533억원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제약은 3월17일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선 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의약․제약은 2014년 3월 말에는 시가총액이 12조4075억원으로 2015년 1/4분기에만 10조288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3월25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미약품이 수출 기대감 등으로 13.7% 오르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헬스케미칼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4년 전체 시장 시가총액 대비 바이오의약․제약 비중은 1.0%에 머물렀으나 2015년 3월부터 2%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헬스케미칼 강세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당분간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한국투자증권 강송철 연구원은 “미국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바이오의약․제약 비중이 9%에 달한다”며 “국내에서도 최근 빠르게 비중이 늘어났으나 미국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3/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LG에너지, 시총 100조원 넘본다! | 2022-01-10 | ||
[화학경영] LG화학, 시총 2조6000억원 증발 | 2020-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