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음극재 사업 강화
생산능력 5400톤으로 확대 … 세계시장 점유율 30% 목표로
화학뉴스 2015.03.26
포스코켐텍이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음극재 생산체제를 강화했다.
포스코켐텍은 최근 세종시 소재 공장에 1800톤의 생산라인을 증설함으로써 총 생산능력을 5400톤으로 끌어올렸다. 국내 2차전지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수요처를 확보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켐텍은 2011년 2차전지 음극재를 사업화하고 국내시장의 선두기업으로서 순조롭게 공급을 확대해왔다. 2차전지는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소재는 대부분 일본산이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2차전지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2차전지 원료로는 천연흑연을 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인조흑연계 음극재를 사업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2020년까지 세계 음극재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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