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360만톤 늘어나나 공급 확대 … PE․EO는 공급과잉 심화
화학뉴스 2015.03.30
2015년 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장은 중국 수요 확대로 수급타이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CTO(Coal-to-Olefin), MTO(Methanol-to-Olefin)를 중심으로 공급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유도제품 가운데 생산능력 과잉이 확대되는 품목이 있어 경쟁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4년에는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잇따르며 에틸렌이 수급타이트로 전환돼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중국은 CNPC(China National Petroleum)의 자회사 Sichuan Petrochemical이 생산능력 80만톤 크래커 가동을 시작했고 CTO 및 MTO 플랜트에서 50만톤 가량이 추가 공급했으나 수요 증가는 100만톤에 그치며 수급이 완화됐다. 에틸렌 수입량은 2014년 2월 이후 2013년 수입실적을 하회하며 1-10월 15만톤에 불과했다. 2015년에도 정기보수가 2014년 집중된 영향이 커 중국 수급이 타이트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2015년 유도제품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되면서 에틸렌 수요가 360만톤 가량 늘어나고 에틸렌을 구매해 사용하는 플랜트가 90만톤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공급도 CTO와 MTO 중심으로 240만톤 증가해 공급부족이 심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본과 타이완이 생산능력을 축소하고 있어 에틸렌 수급타이트가 지속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에틸렌 유도제품 수급이 대폭 완화되고 있어 에틸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PE(Polyethylene)는 생산능력을 200만톤 가량 확대해 자체조달비율이 상승하고, EO(Ethylene Oxide)는 생산능력을 70만톤 확대할 계획이다. EO는 2014년에도 50만톤 가량의 생산과잉이 발생했다. PE, EO는 석탄, 메탄올(Methanol)을 원료로 사용한 생산제품이 공급되고 있어 나프타 베이스와의 경쟁이 본격화돼 에틸렌 공급과잉을 유발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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