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중국 공급확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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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H․CTO 플랜트 건설로 생산 급증 … 2015년부터 수입감소 불가피
화학뉴스 2015.03.31
중국이 프로필렌(Propylene) 원료를 다양화하고 있다.
UOP의 2014년 Zhejiang Satellite Petrochemical이 PDH 플랜트를 가동한 이후 UOP 기술이 PDH 공장에 도입된 2번째 사례이다 PDH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38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필렌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이지만 지금까지의 생산방식으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중국은 프로필렌을 주로 NCC와 유동접촉분해(FCC)를 통해 생산했으며 PP(Polypropylene)용으로 공급이 집중됐기 때문에 아크릴산(Acrylic Acid) 등 다른 화학제품 생산에 필요한 프로필렌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1년부터 UOP는 세계 10개 이상의 석유화학기업에게 UOP는 중국의 프로필렌 소비량이 글로벌 소비량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연평균 5-6%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글로벌 프로필렌 소비량의 20%가 전용 플랜트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UOP는 Zhejiang Shaoxing Sanyuan Petrochemical에게 프로세스기술 라이센스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설계, 촉매, 흡착제, 설비를 공급하고 인력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Zhejiang Shaoxing Sanyuan Petrochemical는 Zhejiang Fuling Holdings Group의 자회사로 2003년에 설립됐으며 주로 PP를 생산하고 있다. UOP는 한편, 중국은 프로필렌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PDH 플랜트와 CTO(Coal to Olefin)가 가동을 시작하면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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