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신발피혁연구원과 R&D 협력 … 기존 합성고무 대체 가능
화학뉴스 2015.04.24
부산시가 신발 겉창용 고무를 대체할 그린 엘라스토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부산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신발 겉창용 그린 엘라스토머(Elastomer) 개발에 성공했다고 4월23일 발표했다. 부산시는 2011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함께 신발 겉창용 그린 엘라스토머 상용화 연구기반센터를 구축하고 연구를 추진한 결과 고무 대체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그린 엘라스토머는 열과 힘의 작용으로 영구적 변형이 생기는 성질을 지닌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로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린 엘라스토머는 기존 가황고무(Vulcanized Rubber)와 질감이 유사해 착화감이 우수하면서도 내마모성은 2배 이상 향상됐다. 또 사출 성형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어 기존 프레스 방식보다 생산성을 8배 이상 높이면서도 에너지 사용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기존 10단계인 신발 겉창 제조공정을 5단계로 줄임으로써 30초 안에 겉창 한 족을 연속 제조할 수 있어 생산 방식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무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신발 생산기업들이 대체 소재 개발을 위해 연구해왔지만 마모에 대한 내성 등을 해결하지 못해 상용화에 실패했다”며 “그린 엘라스토머 개발 성공은 신발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쾌거”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그린 엘라스토머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신발 생산기업, 신발협회가 공동 참여하는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5/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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