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무공해 포장용필름 양산
SKC는 무공해 PET 열수축필름의 양산에 성공했다고 7월7일 밝혔다. PET 열수축필름은 유리병, 플래스틱병, PET병 등 각종 식음료 용기의 상표로 사용되는 포장용필름이다. SKC는 1999년4월 무공해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최근 적용실험을 마치고 국내 및 일본, 유럽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SKC가 개발한 제품은 소각할 경우 환경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기존의 P VC 수축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무공해 소재이다. PVC 수축필름은 1998년 환경부가 사용을 금지하는 환경법규를 입법예고했으나 대체소재가 없다는 관련업계의 반발때문에 2000년까지 시행을 연기한 바 있다. SKC는 총 20억원을 투자한 수원공장에서 열수축 PET필름 월 100톤 생산에 들어갔으며, 1999년말까지 30억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규모를 월 1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열수축 PET필름 국제가격은 Kg당 7000-8000원 수준인데 SKC는 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9/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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