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 자동차용 나일론 공급 확대
미국 Richmond 플랜트 10% 증설 … 신 그레이드 FWS도 적극 투입
화학뉴스 2015.05.20
미국 DuPont이 고내열 반방향족 나일론(Nylon)수지 <자이텔 HTN>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DuPont은 2015년 3월 반방향족 나일론 최대 공장인 미국 Richmond 플랜트를 10% 증설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 공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 12월 출시한 피로강도와 용접강도를 높인 신 그레이드도 2015년 6월 발매 예정인 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자이텔HTN>을 사용한 자동차 Courante Component의 내부구조가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열성을 비롯한 수요처의 추가 요구에 글로벌하게 대응하고 고내열 나일론에서도 No1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이텔HTN>은 나일론 베이스의 고내열, 저흡수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리머는 미국 2공장, 유럽 1공장에서 생산해 글로벌 컴파운드 거점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다. 1990년대 전반 출시 이후 Engine Cooling Component 및 Transmission Housing, Engin Oil System, Brake System, Ignition System, Motor 등 자동차용 시장을 확대해왔으며, 2015년에도 용도를 1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전자분야에서도 표면실장 및 커넥터 등에 투입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의 Richmond 공장은 기존 플랜트의 문제점을 해결해 공급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DuPont은 디젤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HV) 내부부품이 고온에 자주 노출되며 신흥국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용도로 사용돼 최종제품 리콜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범용재료부터 신뢰성 높은 소재를 사용할 방침이다. 2014년 말 폴리머 구조 업그레이드 후 출시한 신 HTN 그레이드 복잡형상화를 추진하는 자동차 내부 구조에 맞춰 용접부분 강도 향상 및 피로강도를 개선하고 성형 후 커버를 열지 않고 빼내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고압에 반복적으로 노출돼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성이 생기도록 만들었다. <자이텔HTN>은 2015년 출시 예정인 일본기업의 자동차부품용 채용을 결정했으며 채용 차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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