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삼성, 반도체 매출격차 확대
인텔, 알테라 합병으로 2015년 530달러 달해 … 160억달러로 벌어져
화학뉴스 2015.06.03
인텔(Intel)이 반도체 칩 전문 생산기업 알테라(Altera)를 167억달러에 인수한다.
알테라는 디지털회로 칩 PLD(Programmable Logic Devices)와 FPGAs(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칩 부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들은 컴퓨터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시장에서 8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텔이 알테라를 흡수함으로써 영업이익을 약 20억달러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텔은 2014년 매출액이 512억달러에 달했고 2015년에는 최소 530억달러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은 2014년 매출 372억달러를 올렸으나 인텔과의 격차가 140억달러에서 160억달러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2015년 1/4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점유율은 매출액 기준 인텔 13.3%, 삼성 11.2%로 양사의 점유율 차치가 역대 최소인 2.1%포인트로 좁혀졌다. 그러나 알테라 합병효과에 따라 삼성이 인텔을 따라잡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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