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14년 차입금 70조원
차입금의존도 33.9%로 2.1%p 상승 … 효성․이수․SK케미칼 순
화학뉴스 2015.06.10
석유화학기업 가운데 2014년 차입금 의존도가 30% 이상인 곳이 36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4년 36개 석유화학기업의 차입금은 69조8981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으며 차입금의존도는 33.9%로 전년대비 2.1%포인트 높아졌다. 2014년 차입금 의존도가 가장 높은 곳은 효성이 58.0%로 1위, 이수화학과 SK케미칼이 각각 49.7%, 49.6%로 2위, 3위에 올랐다. 금호석유화학, 삼성토탈, SKC, 현대오일뱅크, 도레이케미칼 등도 차입금 의존도도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들어 차입금 의존도가 30%대로 높아진 곳은 S-Oil, 대림코퍼레이션, SK이노베이션, 카프로 등 4곳이다. S-Oil은 2014년 차입금이 13.4% 증가해 차입금 의존도가 35.5%에 달했고, 대림코퍼레이션은 11.3% 늘어나 5.4%포인트 상승한 34.1%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차입금이 23.6% 급증했고 차입금 의존도도 31.3%에 달했다. 차입금 의존도는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좋으며 보통 30% 미만이면 재무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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