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롯데 이어 SK도 군침…
롯데, 미국에 ECC 건설 계약 … SK도 셰일광구 추가인수 검토
화학뉴스 2015.06.22
석유화학기업들의 셰일가스(Shale Gas) 진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셰일가스 기반의 ECC(Ethane Cracking Center)를 건설하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에틸렌(Ethylene)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신규사업 진출로 원료 다변화와 사업다각화를 이룰 것”이라며 “해외 석유화학 메이저들도 2017년, 2018년 이후에 대비하기 위해 셰일가스 및 오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과감한 투자가 롯데케미칼의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그룹은 5월 말 미국 10대 석유기업인 Continental Resources의 해럴드 햄 회장을 초청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미국 셰일가스 시장의 개발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셰일가스 광구의 추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E1 등 에너지기업들도 최근 채산성이 상승하면서 셰일가스 추가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흥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인프라본부장은 “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원료를 다변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셰일가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드시 투자해야할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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