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엔진 커버에 흡음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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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바소텍 TG 브랜드 채용 … 경량성·흡음성·내열성 우수 화학뉴스 2015.06.22
BASF가 공급하는 흡음 멜라민 폼 <바소텍(Basotect) TG>가 폭스바겐 모델의 엔진 흡음재로 채용됐다.
폭스바겐(Volkswagen)은 Exo-s와 Rogers Foam 등 바소텍 TG를 엔진커버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바소텍 시장개발 전문가 홀리 우다드(Holli Woodard)는 “자동차 생산기업들은 북미지역의 자동차 연비 기준 강화와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고 고출력이며 직접 분사식인 소형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나 높은 발열과 소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소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바소텍 TG는 유일하게 특수 제작된 열경화성 멜라민 폼으로 복잡한 삼차원 구조의 부품 및 좁은 공간에 맞춤화된 부품의 열성형 제작에 적합해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온에 노출되는 엔진룸에서도 우수한 흡음력, 난연성, 중량 절감효과를 발휘한다. 바소텍 폼의 미세 오픈셀 구조는 엔진의 중고주파대역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함 뿐만 아니라 바소텍 폼을 둘러싼 부직포 역시 모든 대역의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바소텍은 난연소성 기준 UL 94 V-O 등급를 취득했으며 섭씨 240도의 고온에서도 우수한 소음 진동 NVH 물성을 유지하며 밀도가 매우 낮아 자동차 언더후드(Under-Hood)에 사용되는 기존 소재에 비해 가벼워 연료 소모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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