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단지, 화학사고 안전망 구축
석유화학 4사 1억원 투입 … 무선방송시스템 설치로 위급상황 대처
화학뉴스 2015.06.23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 안전망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서산시는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해 있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화학물질 등이 유출되면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사고 발생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6월23일 발표했다. 대산단지에 입주해 있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4사와 주민대표들이 무선방송시스템 설치를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6월22일 시행했다. 무선방송시스템은 화학사고 등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에게 사고내용을 신속히 전파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안전망 구축사업은 충청남도와 서산시, 대산공단 인근 주민대표로 구성된 환경협의회가 주민 건의를 받아들여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비 1억원은 현대오일뱅크 및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대산읍 독곶 1·2리, 화곡1·2·3리 등 5개 마을 560 가구로 7월 말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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