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P-X(Para-Xylene)는 가동률 조절 및 정기보수 계획으로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을 막고 있다.
Qingdao Lidong은 Qingdao 소재 P-X 80만톤, 벤젠(Benzene) 30만톤 플랜트를 6월 중에 가동률 60-7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대코스모도 대산 소재 No.2 P-X 80만톤, 벤젠 13만톤 플랜트를 6월22일 기준 가동률 80%로 끌어올려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코스모는 대산 소재 No.1 P-X 38만톤, 벤젠 12만톤 플랜트를 5월 초부터 시작한 정기보수 일정을 마치고 6월 가동률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S-Oil도 온산 소재 No.2 P-X 90만톤, 벤젠 30만톤 플랜트를 6월초부터 재가동했다.

한편, 국내 아로마틱 플랜트 정기보수 일정이 3-4분기에 이어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Oil은 온산 소재 P-X 90만톤, 벤젠 30만톤 플랜트 No.1을 8월에 30일 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며, 한화토탈도 대산 소재 P-X 100만톤, 벤젠 24만톤 플랜트를 10월 중 2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소재 벤젠 24만톤, 톨루엔(Toluene) 12만톤, M-X(Mixed-Xylene) 7만2000톤 플랜트를 10월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국내외에도 타이완 FCFC은 Mailiao 소재 P-X 58만톤 플랜트를 3분기에 40-45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일본 Taiyo Oil도 Kikuma 소재 M-X 70만톤, 벤젠 45만톤 플랜트를 7월-8월 중 40일간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