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D프린팅으로 전기자동차 생산
Local Motors와 양해각서 체결 … 최대 1500대 수준 생산 가능
화학뉴스 2015.06.26
울산에 아시아 최초의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생산공장(마이크로팩토리)>이 건설된다.
울산시 투자유치단은 Local Motors와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26일 발표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저스틴 피쉬킨 Local Motors 사장, 울산시 투자유치단 및 Local Motors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와 Local Motors는 건설지원, 인재채용 등 시너지 발휘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장 유치에 따라 지역 석유화학산업과 연계한 3D프린팅 신소재, 3D프린팅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체계, 의료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등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ocal Motors는 3D프린팅 기술로 <스트라티(Strati)> 전기자동차를 44시간만에 제작해 국제 모터쇼에 출품한 바 있다. 미국 4개 공장에서 2000-5000대의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울산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10년 동안 전 세계에 100개 현지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김기현 시장은 “울산을 해외 1호 마이크로팩토리 투자처로 결정한 것에 감사한다”며 “자동차 메카 울산과 혁신기업 Local Motors가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최상의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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