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치료제, LG에 동아․한미 도전
시장 확대로 부광․현대도 상업화 주력 … 매출액 300억원 이상 보장
화학뉴스 2015.06.30
국내 제약기업들이 당뇨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당뇨치료제인 <제미글로>를 출시해 월매출 20억원에 가까운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근당의 <듀비에>도 월매출 9억원 수준까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나 당뇨치료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동아ST는 DPP-4 억제제인 한미약품은 한달에 1회 복용하는 당뇨치료제인 GLP-1계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datide, HM14220)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광약품도 인슐린수용체기질을 인산화시켜 혈당 강화 효과를 나타내는 당뇨치료제 부광약품 관계자는 “DPP-4계, GLP-1 유사체, SGLP-2 억제제 등 당뇨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새로운 작용기전을 보유한 현대약품도 3개의 당뇨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LP-1계인 GPR119 효용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당뇨치료제가 개발되면 매출 300억원 이상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국내 제약기업들이 당뇨치료제 개발에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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