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호, CNT 사업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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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sial,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국내공급 확대 … 국산은 다중벽이 한계 화학뉴스 2015.07.02
한화케미칼과 금호석유화학은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탄소나노튜브 시장은 한화케미칼과 금호석유화학이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ulti Wall Carbon Nano Tube)를 생산하고 있고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ingle Wall Carbon Nano Tube)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공급하고 있는 옥시알(Ocsial)의 아시아퍼시픽 대표 빅토르 김(Victor Kim)은 7월2일 개최한 <옥시알 미디어라운드테이블>에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가 가격이 높은 장점이 있어 채용이 어려웠으나 기존 가격에 비해 50배 수준으로 낮추어 kg당 2000달러 수준에 공급이 가능해짐으로써 다중벽 탄소나노튜브 대체도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옥시알은 전기이륜차 생산기업인 씨엠파트너에게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기반 첨가제 < TUBALL > 씨엠파트너 공기천 선임연구원은 “다중벽 탄소나노튜브를 첨가제로 사용하면 1-3%가 투입되는 반면,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사용하면 0.3-0.5% 투입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며 “단일벽 탄소나노튜브가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으나 국산은 다중벽 탄소나노튜브를 비롯해 가격이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어 수입제품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 옥시알은 < TUBALL > 빅토르 김은 “< TUBALL > 한편, 한화케미칼은 다중벽 탄소나노튜브를 2018년까지 50톤에서 6000톤으로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한화나노텍을 주축으로 2008년부터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일럿 생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입제품이 대부분 저렴한 가격으로 유입되고 있어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개발하지 않으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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