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C가 LiB(Lithium-ion Battery)를 중심으로 축전용 솔루션 제안을 강화한다.
닛산(Nissan)자동차의 전기자동차(EV) <Leaf>에게 공급하는 LiB 전개를 강화해 포터블(Portable) 축전지 및 이동전원 자동차로써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
비상용 전원 및 에너지 자급자족 용도로써 자동차 탑재용 이외의 수요개척을 추진하고 Leaf 방전 대책으로써 전기자동차끼리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판매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관련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차세대 자동차 보급에 기여할 방침이다.
LiB 외판을 강화하고 현재 50% 정도인 제조공장 가동률을 향상시켜 LiB 제조코스트 절감을 추진한다.
AESC는 닛산자동차와 NEC의 합작기업으로 Leaf 제조용을 중심으로 라미네이트형 LiB를 생산하고 있다.
LiB를 탑재한 Leaf를 전 세계에 총 18만대 판매했으나 가동률이 50% 수준에 그쳐 자동차 탑재용 외에도 적용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가동률 향상과 제조코스트 절감을 추진하기 위해 축전시스템 관련 제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AESC는 현재 1000W시 LiB를 탑재한 포터블 축전지 <포치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법인 중심으로 비상용 전원으로써의 채용을 촉진하고 트럭 짐칸에 포치크를 실어 이동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LiB는 표준 72KW시 최대 96KW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 백업전원과 야외 이벤트 및 콘서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제품 양산화를 서두르고, 7월 Leaf에 축전된 전력을 AC100암페어 콘센트로 변환하는 <Leaf to 200V>를 발매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달리는 전지로 정의해 아웃도어 등에서 활용 가능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