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안전경영 강화
안전·설비 강화에 4000억원 투입 … 전문인력 2배 증원
화학뉴스 2015.07.09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안전경영에 3년 동안 4000억원을 투자한다.
SK하이닉스는 최고경영자(CEO) 직속인 <특별 안전점검단>을 주축으로 다각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7월8일 발표했다. 안전보건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해 2017년까지 안전관리 및 설비강화에 407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며, 2015년에는 이천과 청주사업장을 기준으로 123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투자액을 매년 10%씩 늘릴 계획이다. 현재 40명 수준인 안전 전문인력을 2016년까지 80명으로 2배 가량 증원하고, 추가채용 인원 가운데 일부는 SHE(Safety·Health·Environment) 관리의 실태점검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하는 <SHE감사조직>에 배치해 전문적인 상시 안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위험 설비에 대한 안전확보 및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향상,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밀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사업장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 경영실천을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안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5/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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