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켐텍, 삼성․LG와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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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대리석, E-Stone계 생산 신규투자 … 입찰경쟁 치열 예상 화학뉴스 2015.07.14
라이온켐텍이 E-Stone계 인조대리석을 생산한다.
라이온켐텍은 2016년 6월30일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E-Stone계 인조대리석 시장에 신규 진입한다. 인조대리석은 아크릴계((Solid Surface), E-Stone(Engineered Stone)계, 열경화성수지인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계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시장은 아크릴계와 E-Stone계가 양분하고 있고 UPR계는 전무한 상태로 LG하우시스, 삼성SDI, DuPont 등이 아크릴계와 E-Stone계를 모두 생산하고 있고 라이온켐텍은 아크릴계만 생산하고 있다. LG하우시스와 삼성SDI는 50%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20-25%를 차지하고 있는 라이온켐텍은 E-Sotne계 진입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Stone계는 원료가 석영으로 긁힘에 강하고 천연대리석과 흡사해 아크릴계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라이온켐텍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한 아크릴계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나 고급 그레이드인 E-Stone계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인조대리석은 입찰거래가 많고 아크릴계와 E-Stone계를 합쳐 거래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입찰거래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E-Stone계 사업 진출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켐텍은 2014년 1월 화재로 1달 이상 생산을 중단했으나 3개 라인을 재정비해 아크릴계 생산능력이 40만장에서 100만장으로 확대됐다. 하지만, 시장 경쟁이 치열해 40만-50만장 이상 생산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가동률은 50% 미만에 그치고 있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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