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용 탄소 촉매제 개발
포스텍, 다공성탄소로 백금 대체 … 가격 10%에 성능 비슷
화학뉴스 2015.07.27
포스텍(포항공과대)이 백금을 대신하는 연료전지용 탄소 촉매제를 개발했다.
포스텍은 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통합과정 이성규씨 팀이 서로 다른 원소를 씌운 다공성탄소를 합성해 연료전지 속에서 환원반응을 일으키는 촉매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7월26일 발표했다. 신규 개발된 촉매제는 백금 촉매제와 성능이 비슷하고 가격은 1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및 가정용 연료전지 등에 활용되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는 값 비싼 백금을 촉매제로 사용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구조를 지닌 다공성 탄소를 블록공중합체의 자가조립으로 신규 촉매를 합성한 뒤 연료전지의 단위전지에 적용한 결과 백금 촉매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화학지인 <Angewandte Chemie>에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5/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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