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폴리케톤을 성장동력으로…
이르면 8월 5만톤 플랜트 가동 … 2021년까지 1조원 추가 투자도
화학뉴스 2015.07.27
효성그룹이 폴리케톤(Polyketon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효성은 이르면 8월에 울산 소재 5만톤 플랜트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7월22일 발표했다. 폴리케톤은 강도 및 내화학성·내마모성이 뛰어나 슈퍼섬유와 EP(Engineering Plastic)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일론과 비교했을 때 내충격성이 2.3배, 내화학성은 30% 이상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 관계자는 “2014년 폴리케톤 가공 기술, 연료튜브용 컴파운드, 자동차 커넥터용 소재 등을 개발했다”며 “2015년에도 폴리케톤 시장 확대를 위해 용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은 30만톤 상당의 폴리케톤 공장을 추가 건설하기 위해 울산시와 2021년까지 1조원을 투자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신규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기술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효성은 폴리케톤 사업 확대를 통해 EP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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