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 SUV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 1회 충전으로 500km 주행
화학뉴스 2015.08.17
LG화학과 삼성SDI가 아우디(Audi)와 함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용 배터리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삼성SDI와 LG화학은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 SUV 개발 프로젝트에 파트너로 참여해 고용량 배터리 셀 및 모듈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8월13일 발표했다.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 SUV에는 한 번 충전으로 내연기관 승용차와 동등한 수준인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고용량·고성능의 배터리 모듈이 장착된다. 양사가 아우디의 차세대 SUV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배터리가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국내기업들이 일본·중국기업을 제치고 세계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GM, 포드(Ford), 유럽 폭스바겐(Volkswagen), 르노(Renault), 볼보(Volvo), 다임러(Daimler), 중국 상하이기차 등 20여곳에 이르는 완성차 제조기업으로부터 수백만대 이상의 공급물량을 확보하며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왔다. 삼성SDI 역시 조남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아우디 본사를 수차례 방문하며 삼성SDI 배터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설명했으며, 아우디가 1월 Detroit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V <Q7 e트론 콰트로>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양사는 수년 전부터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울리히 하켄베르크 아우디 개발 총괄은 “LG화학 및 삼성SDI와 공동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모듈을 아우디 자동차와 최적으로 통합할 것”이라며 “스포티함과 주행거리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남성 사장은 “아우디의 프로젝트에 공동개발 파트너가 된 것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에서 삼성SDI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터리의 혁신을 거듭해 전기자동차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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