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대부분이 대응책 마련 완료 … 중국 시황은 상승일로
화학뉴스 2015.08.17
중국 상무부가 일본·싱가폴·타이산 MMA에 대해 반덤핑(AD) 과세를 부과하기로 임시 결정한 가운데 일본기업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가 2014년 AD과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이후 수출처를 변경하는 등 대응책을 강구한 일본기업들이 많아 오히려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는 곳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Mitsui Chemicals은 보증금 비율이 36.4%로 최고금액이었으나 중국수출 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반덤핑과세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고 Kuraray도 현지 자가소비 비율이 높아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Mitsubishi Gas Chemical은 수출처를 다른 곳으로 변경 완료한 상태이다. Sumitomo Chemicals(SCC)와 Asahi Kasei Chemical(AKC)은 일본 이외 지역도 대상에 포함됐다. SCC는 일본에서 중국으로 출하하는 MMA는 거의 없으나 싱가폴에서는 활발하게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어 수출처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KC은 PTT와 합작으로 타이에서 생산하고 있는 MMA도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글로벌 1위인 Mitsubishi Rayon도 Lucite와 함께 일본, 싱가폴, 타이 등 3개 거점에서 과세대상에 적용된다. 그러나 중국 내에서 MMA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상하이(Shanghai)에서도 Lucite의 신규 플랜트가 가동을 개시함에 따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보유하고 있는 생산망을 활용해 생산제품을 효율적으로 융통하면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AD과세 임시 재정에 따라 중국 시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MMA 모노머 시황은 봄철 톤당 11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한 후 현재 130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앞으로 200달러 가량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시 재정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고 ACH 공법을 채용하는 중국기업들도 늘어나, 시황 악화에 따라 AN(Acrylonitrile) 플랜트로 가동률을 조정하고 있다. MMA의 생산 축소가 불가피해진 것도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4년 영업실적을 보면 중국 MMA 수입량 가운데 일본, 싱가폴, 타이 등 생산제품이 약 60%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고액의 보증금을 부과하는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당분간 수입제품은 줄고 중국 내에서의 거래가 활발해져 MMA 가격이 1500-18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수입 MMA AD 보증금 부과비율 > <화학저널 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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