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화학기업이 범용 그레이드 생산으로 일관하면서 시장경쟁력이 뒤처져 R&D(연구개발)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에 비해 국내 석유화학기업은 R&D투자를 소홀히 하고 있어 특허 출원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미래 성장동력을 빼앗기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은 R&D 성과로 신기술을 특허출원하고 있으나 LG화학 이외에는 부진한 성과를 나타내 원천 기술 확보에서 글로벌 메이저를 따라가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석유화학 뿐만 아니라 국내 정밀화학도 신기술을 개발하지 않고 해외 원천 기술에 의존함에 따라 고부가가치화에 힘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정밀화학은 R&D투자가 소홀해 특허 출원건수가 세계 메이저에 비해 부진함에 따라 미래 생존이 불투명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