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합성고무 사업 본격화
8월 말레이지아 BR 공장 본격 가동 … 2017년 7만2000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5.08.24
롯데케미칼이 8월24일 말레이지아 Johor Baharu 소재 BR(Butadiene Rubber)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준공식에는 신동빈 회장 이외에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타케시타 미치오 Ube그룹 회장, 미야우치 타카히사 Mitsubishi상사 화학부문 대표이사, 다또 모하마드 칼릿 노르딘 말레이지아 Johor Baharu주 수상 등이 참석했다. BR 플랜트의 회사명은 <롯데우베합성고무(Lotte Ube Synthetic Rubber)>로 2012년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티탄, 일본 Ube Kosan, Mitsubishi상사 등이 합작 설립했다. 2014년 9월 기계적 준공한 후 시험운전과 성능보장 운전을 마치고 2015년 8월 상업생산을 개시했으며, 생산능력 5만톤을 2017년까지 7만2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억3000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BR 플랜트를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합성고무 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이태리 Versalis와 진행하고 있는 특수고무 합작을 본격 진행하는 2017년부터 다양한 합성고무를 생산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5/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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