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에틸렌 크래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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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생산능력 82만톤으로 … 프로필렌 16만톤에 BTX 10만톤도
화학뉴스 2015.08.24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지아 자회사 Lotte Chemical Titan의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증설한다.
투자액은 3000억원으로 2017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생산능력을 에틸렌은 82만톤으로 9만톤, 프로필렌(Propylene)은 54만톤으로 16만톤, BTX는 35만톤으로 10만톤 확대한다. 에틸렌 크래커 증설의 기본설계는 KBR이 수주했으며 KBR이 올레핀(Olefin) 확대 기술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티탄은 Malay반도 남단부 Johor 소재 Pasir Gudang에서 에틸렌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다. NCC(Naphtha Cracking Center) 2기와 프로필렌(Propylene)을 생산하는 OCU(Olefin Conversion Unit)를 가동하고 있으며,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및 LDPE(Low-density Polyethylene), PP(Polypropylene), EVA(Ethylene Vinyl Acetate)도 생산하고 있다. HDPE와 LDPE는 Pasir Gudang 동쪽에 인접한 Tanjung Langsat 단지에서도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Tanjung Langsat 단지는 Lotte Ube Synthetic Rubber가 2015년 3월 BR(Butadiene Rubber) 공장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원료인 부타디엔은 롯데케미칼티탄이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티탄은 인도네시아에서도 HDPE/LLDPE(Linear Low-density PE) 병산 45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원료부터 제조하는 일관체제 구축을 위해 현지 에틸렌 크래커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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