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P(Polypropylene) 시세는 폭락을 거듭해 시장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아시아 PP 시장은 중국과 인디아를 중심으로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방위적 폭락현상이 지속돼 우려되고 있다.

PP 가격은 8월19일 Raffia 및 Injection 그레이드 기준 CFR FE Asia 1015달러로 40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도 1025달러로 55달러 폭락했다. 특히, CFR S Asia는 1035달러로 60달러 떨어졌다.
LyondellBasell, Borouge 등이 인디아 공급을 확대하면서 Reliance, IOC 등 인디아기업들이 극도의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디아 내수가격은 톤당 8만1000루피로 수입가격 기준 1105달러 수준을 형성했다.
Borouge, Sabic, APC, Reliance 등은 톤당 1030-1060달러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가격도 Raffia 그레이드 기준 톤당 8100위안으로 200위안 떨어져 수입가격 기준 1016달러에 불과했다.
동북아시아 가격은 중국의 가공기업들이 꼭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하면서 IPP Film이 1035달러, BOPP가 1025달러, Block Copolymer는 1065달러로 각각 40달러 폭락했다. 동남아시아도 1045달러 및 1065달러로 각각 55달러 폭락했고, 남아시아는 1055달러, 1060달러로 60달러 폭락했으며 BC는 1075달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