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스판덱스 증설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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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000톤에서 3만3000톤으로 확대 … 스판덱스 호조로 영업이익 개선
화학뉴스 2015.08.26
TK케미칼이 스판덱스(Spandex)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TK케미칼은 고부가제품인 스판덱스의 호조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기능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TK케미칼은 화학섬유 침체에도 불구하고 스판덱스 호조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증설에는 700억원을 투자하며 구미공장 생산능력을 2만3000톤에서 2016년 4월까지 1만톤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판덱스는 85% 이상의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증설을 통해 고품질 그레이드 <ARACHRA S1000> 공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TK케미칼은 영업이익이 2015년 1/4분기 68억6333만원, 2/4분기 26억6336만원으로 화섬기업들이 마이너스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에 비해 높은 영업이익을 고수하고 있다. <조소연 기자> <화학저널 201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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