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산 원료 운송 난항으로 20% 급등 … 공급 전망 불투명
화학뉴스 2015.09.02
아라비아고무(Gum Arabic)의 국제시황이 상승하고 있다.
주산지인 수단 등 아프리카 중앙부의 원료 공급이 경기악화 및 정정불안에 따라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거래가격이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의 수확기에 비해 20% 가량 상승했다. 이슬람 국가의 테러 및 분쟁에 따라 현지 치안이 악화돼 있기 때문에 조달원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져 공급 행방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라비아고무는 크게 Seal종과 Senegal종으로 구분되며, 주류인 Senegal종은 수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단에서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기를 맞이하며 2015년에는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의 수확량을 확보할 것이라는 정보도 있어 세계 각국으로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 Senegal종, Seal종 모두 공급에 차질을 빚어 현지가격도 상승해 수확기가 종료된 3월부터 현재까지 약 20% 가량 상승했다.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은 수단을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기침체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프리카는 플라티나 및 석유 등 풍부한 자원이 매장돼 있으나 자원 시황이 침체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중앙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라비아고무가 세계 수요가 식품용으로써 견조한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공급측이 외화 획득을 위해 공급물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수급타이트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수입업자가 공급원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조달처로 삼고 있는 알제리 등 수단 이외 주변국가들에 관해서도 이슬람 국가 및 보코 하람 등에 따른 테러·분쟁이 계속되고 있어 운송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침체에 따른 치안 악화로 운송이 전면 중지된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등 앞으로 안정된 공급을 지속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화학저널 201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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