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화권 에너지‧화학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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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중국‧홍콩‧타이완 현장경영 … Formosa‧CGH 협력 강화
화학뉴스 2015.09.04
SK그룹이 중화권에서 에너지, 화학,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8월26일-29일 중국에서 SK하이닉스 Wuxi공장, SK종합화학 Wuhan NCC 등을 시찰한 뒤 8월31일부터 홍콩, 타이완에서 글로벌기업들과 만나 사업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9월3일 발표했다. 최태원 회장의 출장 목적은 반도체와 석유화학 사업을 공고히 하고 에너지, 화학, ICT 분야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며, 9월3일 타이완 Formosa의 왕원위안 회장 등을 만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1998년부터 Formosa에게 정유공장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ESS(Energy Storage System) 관련 사업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최태원 회장은 “SK와 Formosa는 오랫동안 기술협력, 사업협력, 제품협력 등을 통해 한국과 타이완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경제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8월31일 SK그룹이 3대 주주로 있는 CGH 류밍휘 총재와 회담을 가졌고 SK하이닉스 타이완법인을 방문해 FEG의 더글러스 통 쉬 회장을 면담했다. 이만우 SK그룹 부사장은 “최태원 회장의 중화권 현장경영 목적은 석유화학, 도시가스, LNG 등 에너지 및 화학, ICT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실시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 SK그룹의 글로벌거점에서의 현장경영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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