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틸렌(Ethylene) 시세는 2주 연속 상승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10월 역외물량 유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운스트림 시장이 불확실해 등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9월18일 FOB Korea 톤당 810달러로 35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는 820달러를 형성했다.
CFR NE Asia는 850달러로 CFR SE Asia에 비해 30달러 높은 수준을 나타내 동남아의 수요 부진을 대변해주고 있다.
중국이 10월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로 에틸렌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물 공급을 줄일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운스트림 시장이 불확실해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PE(Polyethylene)는 폭락 및 급락을 반복한 후 일부 상승했으나 강세가 뚜렷하지 않고, MEG(Monoethylene Glycol)도 CFR China 톤당 700달러에 턱걸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