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V 배터리 폴란드 생산
생산능력 5만대 공장 건설 추진 … 후보지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화학뉴스 2015.09.24
LG화학이 유럽에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LG화학은 자동차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유럽에 5만대 상당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고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9월23일 발표했다. 건설 후보지로는 LG전자, 디스플레이, 이노텍 등이 입주해 있는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현재 충청북도 오창 20만대 공장 미국 미시간주 Holland 5만대 공장 등을 가동하고 있으며, 2015년 말에는 중국 Nanjing에 생산능력 10만대 상당의 현지공장을 준공한 후 2016년 초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유럽 공장을 가동하면 물류비용이 대폭 줄어들고 유럽시장 납품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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