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증가했으나 상반기 감소 … 일본은 중국 부진에 인디아 확대
화학뉴스 2015.10.05
일본 PVC(Polyvinyl Chloride) 시장이 회복조짐을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인디아가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 전 조기수요 증가의 반작용으로 내수가 회복되지 않고 관용 발주가 지연되면서 2014년 말 이후 수출량이 총 출하량 증가를 견인했으나 최근 다운스트림 출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다만, 재고량 소화가 예상보다 진행되지 않아 현재는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주택착공건수가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고 관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2014년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2013년 11월 주택 착공건수가 9만1475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4.1% 증가해 정점을 찍었으며 2013년 전체 착공건수는 98만7254건으로 2013년에 비해 10.6%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일본의 PVC 내수출하는 2013년 109만2842톤으로 6.1%, 수출량은 34만4270톤으로 26.2% 증가했다. 총 출하량은 143만7112톤으로 10.3% 늘어났다. 2014년에는 소비세 인상 전 가수요에 대한 반동으로 내수 출하량이 102만5138톤으로 6.2% 감소했으나 수출량이 38만3961톤으로 11.5% 증가해 총 출하량은 140만9099톤으로 1.9% 감소하는데 그쳤다. 수출은 2014년 12월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해 3월 5만498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5년 일본 내수출하량은 6월을 제외하고 8월까지 감소했으나 주력용도인 PVC 배관용 출하량은 4-7월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8월 내수 출하량은 7만1951톤으로 1.1% 감소했고 9월 재고조정이 끝날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국내 PVC 시장은 미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2014년 8만9435톤으로 2013년에 비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수출은 2013년 3만38톤으로 10.9% 감소했으나 2014년 3만2091톤으로 6.8% 증가해 회복세를 보이다가 2015년 1-7월 1만478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4.7% 줄어들었다. 인디아 수출은 2013년 2014톤에서 2014년 2708톤으로 34.4% 증가했고 2015년 1-7월에는 1714톤으로 8.3% 감소해 인디아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일본과는 대조적 결과를 나타냈다. <전화윤 기자> <화학저널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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