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시장 침체에 원료가격까지…
CFR FE Asia 999달러로 50달러 급락 … 프로필렌이 하락 견인
화학뉴스 2015.10.06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세는 회복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AN은 수요 약세와 공급 원료 가격 하락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N 가격은 9월29일 CFR FE Asia 톤당 999달러로 50달러 급락하며 1000달러가 붕괴됐고, CFR SE Asia는 981달러로 38달러, CFR S Asia는 941달러로 24달러 하락했다.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은 9월22일 CFR China 톤당 558달러로 83달러 급락하며 AN의 하락세를 견인했다. 한국의 추석연휴와 중국의 국경절 연휴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중국 공급량은 충분해 수입을 추진하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톤당 7700위안에서 100위안 하락한 760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997달러, 창고비용 30달러 제외 967달러에서 거래됐다. 중국시장 관계자는 “AN 성수기는 통상적으로 9-10월”이라고 언급하며 “하지만, 2015년에는 수요를 찾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아크릴(Acrylic)섬유,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를 포함하는 중국 산업 전반적인 침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이 휴일에서 돌아오는 10월 둘째 주나 셋째 주에는 수요가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아도 10월 공급량은 충분해 여전히 11월 화물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CFR S Asia 941달러로 24달러 하락했다. <조소연 기자> <화학저널 201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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