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적·자외선 차단필름 국산화
SKC는 자동차나 건축용 유리에 쓰이는 적외선·자외선 동시차단필름 개발에 성공해 8월부터 시판한다고 7월26일 밝혔다. 기존의 썬팅용 필름이 주로 자외선만을 차단했을 뿐 적외선 차단효과가 거의 없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국내 최초이다. 기존의 적외선·자외선 차단필름은 여러층의 차단물질을 겹쳐 만드는 공법인데 비해 이 제품은 특수 금속분말을 사용해 1개층에만 코팅하는 공법으로 제조된다. 수입가격(도매가격)이 ㎡당 5만원인데 비해 1/10인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SKC는 자외선, 적외선 차단효과 외에도 창문에 김이 서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비가 올때 창문을 열어놓거나 에어컨을 켜야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자동차와 건축용 필름의 시장규모는 130억-150억원이며, SKC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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