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수급 차질로 강세를 지속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다운스트림 시장이 침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hell이 스팀 크래커의 불가항력을 선언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SM 가격은 10월16일 FOB Korea 톤당 930달러로 17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969달러로 19달러 올랐다.
Shell Chemicals이 10월14일 Pulau Bukom 소재 스팀 크래커의 불가항력을 선언해 수급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컴프레셔 이상으로 에틸렌(Ethylene) 96만톤, 프로필렌(Propylene) 54만톤의 스팀 크래커와 함께 부타디엔(Butadiene) 18만6000톤 추출설비, 벤젠(Benzene) 26만1000톤 설비도 가동을 중단해 SM 시장에 크지는 않지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에서 EPS(Expandable Polystyrene) 가격이 급등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SM은 중국시장 침체에 미국산 유입으로 폭락에 급락을 거듭해 2015년 9월30일 FOB Korea 톤당 886달러로 7월1일 이후 29.9%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