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솔케미칼은 중국 자회사의 증설 등으로 영업이익이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 중국 자회사인 한솔전자소재는 Xian 공장 증설에 따른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함에 따라 2016년 매출액이 284억원으로 31% 증가할 것”이라며 “퀀텀닷 소재 사업도 2016년 삼성의 TV 라인업 확정과 함께 리스크가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6년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출시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하드웨어 차별화 전략이 부재한 반면 퀀텀닷의 비용 부담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한솔케미칼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 TV 패널 판매를 통한 수요처 다변화를 추진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