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스판덱스 중남미 시장 “순항”
크레오라 시장 점유율 55%로 상승 … 리우 올림픽 앞두고 성장 지속
화학뉴스 2015.10.23
효성이 중남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효성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효성의 글로벌 No.1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공급에 주력해 시장점유율을 2011년 30%에서 55%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전후 스포츠 의류 수요가 급증했고 시장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1억달러 상당의 투자로 현지 생산설비 구축을 단행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효성은 섬유산업 시장규모가 세계 5위에 달하는 브라질 내수를 공략하고 브라질을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2011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브라질 현지에 스판덱스 공장을 설립한 이후 인근 중남미 국가에서도 <크레오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의류 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판덱스 사업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효성은 앞으로 중남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생산설비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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