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영업이익 4년 만에 최고치
3/4분기 530억원으로 25.36% 급증 … 신재생에너지 호조로 전망 밝아
화학뉴스 2015.10.26
LS산전이 2015년 3/4분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
LS산전은 3/4분기 매출이 57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530억원으로 25.36% 급증해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월26일 발표했다. 주력인 전력·자동화 사업의 영업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해외법인의 사업 성장세가 영업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력기기는 중동지역 공급물량 증가와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이어졌고 환율 상승 및 원료가격 하락 등 대외 변수도 호재로 작용했다. 전력 시스템과 자동화도 국내 수요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중국 Wuxi 법인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하이엔드 시장 공략을 지속해 매출이 26%, 영업이익이 91% 신장했고 중국 Dairen 법인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S산전은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사업의 전반적인 성장기조가 이어지면서 3/4분기 영업이익이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해외시장 특히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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